삼성 바이오 의약품 9월 '첫 결실' 나온다

입력 2015-07-22 21:04  

[ 김형호 기자 ] 삼성의 첫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가 오는 9월 판매허가를 받는다. 9월1일 ‘통합삼성물산’ 출범을 앞둔 삼성이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삼은 바이오 분야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호 바이오시밀러인 SB4가 9월 초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식약처 고위 관계자는 “SB4에 대한 검토절차가 마무리 단계며 다음달 공장 실사가 끝나면 9월 초순 허가를 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도 “식약처의 의약품 안전검사 등이 거의 끝나 예상보다 허가가 빨리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B4는 지난해 85억달러어치가 팔린 류머티즘 관절염 항체의약품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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